KIA 가 LG 를 상대로 5 대 4 역전승을 거두며 2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. 17 일 광주-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와의 홈경기에서 KIA 는 2 회 말 나성범의 중월 2 런 홈런이 결승타로 작용했고 8 회 에서도 김도영 의 결승타가 승부를 갈랐다. 최종 스코어는 5 대 4 로 KIA 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시즌 전적을 35 승 1 무 32 패로 유지했고 4 위 자리를 지켰다. 반면 LG 는 4 연승 행진을 멈췄고 1 위 상태를 유지했으나 이날 패배로 긴장감을 높였다.
경기 흐름은 LG 가 1 대 0, 2 대 1 로 앞서가며 순조로웠으나 KIA 의 반격은 2 회 말 시작과 함께 시작됐다. 한준수 의 2 루타와 박재현 의 적시타로 2 점을 얻어 2-2 동점을 만들고 곧바로 2 회 말 3 루에서 나성범 이 좌익 라인을 넘기는 2 런 홈런으로 4-2 리드로 뒤집었다. 나성범 은 449 일 만 의 멀티 포를 기록하며 3 회 말 중월 포로도 추가 점수를 만들어내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. 3 회 초 문보경 의 5 호 홈런 으로 LG 도 추격 의 불씨 를 남겼지만 8 이닝 에서도 곧바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.
KIA 의 마운드는 선발 올러 가 6 이닝 103구 4 피안타 1 실점 6 탈삼진의 QS 를 기록했고, 뒷문 은 성영탁 이 9 회 말 등판해 마무리 했으나 9 회 초 LG 의 추격 은 쉽지 않았다. 곽도규 가 ⅔ 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것도 경기의 흐름을 KIA 쪽으로 가져오는 데 한 몫 했다. 반면 패전 은 리오스 가 자책점 3 점 포함으로 기록되며 LG 의 연승 행진 을 가능하게 했던 불펜 의 균열 을 남겼다.
이번 승리는 나성범 의 리드오프 멀티 홈런 및 팀 타선 의 집중력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고, 김도영 의 8 회 결승 타점 이 경기의 결정적 포인트로 작용했다. 나성범 은 이날 4 타수 2 안타 2 홈런 3 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‘ 캡틴’ 의 존재감을 뽐냈다. 앞으로 KIA 는 이 승리를 발판 삼아 남은 시즌에서도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. LG 는 1 위 수성을 위한 반등 전략과 함께 반등의 계기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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