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시 베이비복스를 폭언한 건 안티도 아닌, 연예부 기자도 아닌 가요계 선배였다.사건 당시 베이비복스 평균 나이 고작 24세. 7집 타이틀곡인 'Xcstasy'가 힙합계에선 신적으로 추앙받던 2pac의 죽기 전 감옥에서 힘든 심경을 담은 미공개 곡을 돈 주고 사서 샘플링해서 한 멤버와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이용했었다. 장르의 순수성을 추구하던 시절이고, 아이돌 초창기라 아직 미약하게나마 자본논리보다는 음악의 예술성이나 메시지를 존중하던 시절이었으며, 장르 문제와 함께 곡 자체의 수위도 있었고, 뭣보다 샘플링한 곡도 곡인데다가 힙합과는 관련도 없던 베이비복스가 갑자기 죽은 투팍과 대화를 한다는 고인드립으로 엄청 까였다.
이 정도면 요즘 아이돌이 힙합과 록에 접근하는 걸 싫어하기 이전에 요즘 나와도 욕 먹는.....
원문 링크 : 이하늘 베이비복스 성적 모독 사건